VR 직접제작자를 위한 워크샵 21~22일 양일간 개최
VR 직접제작자를 위한 워크샵 21~22일 양일간 개최
  • 최은용 기자
  • 승인 2016.03.1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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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직접제작자를 위한 워크샵 열린다.

가상현실 제작자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효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9~10일 대구에서는 가상현실 직접제작자를 위한 사업선점 전략기술 워크샵이 열렸다.

가상현실 사업체들의 협업을 도모할수 있는 기술과 사업추진의 공생관계를 찾기위해 열린 워크샵에서는 소규모 가상현실 제작자들의 기술현황과 사업전망, 가상현실 색보정 작업흐름, 가상현실 콘텐츠 향상을 위한 H/W와 S/W의 기반과 기법등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되었다.

장소를 옮겨 이번에는 21~22일 양일간 서울 용산전자월드에서 가상현실 제작자 워크샵 및 가상현실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한다. 실감미디어 성과확산사업단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PICF가 주최하고 미래부, 경상북도, 경주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실감미디어성과확산사업단의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며 가상현실 사업선점 전략기술 워크샵(고해상도,입체,특수영역,협업시스템)과 가상현실 콘텐츠 시연, 가상현실 비즈니스 네트워크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21일은 KAIST에서 가상현실 스토리텔링 사례연구를 시작으로 고해상도 DSLR VR 작업 흐름 구축과 운영에 관해 설명하며 이어 가상현실 콘텐츠 완성도 향상을 위한 스티칭 기법강화를 주제로 이길재대표가 나선다. 곧이어 최병인감독은 강소기업화를 위한 가상현실 제작자의 콘텐츠 시장진입 전략에 관해 밝힐 예정이다. 또한 대구워크샵 이후에 도출된 프로젝트 기획 보고 및 콘텐츠 제작지원 자금조달과 협업체계 출범을 위한 토론회가 펼쳐진다.

22일은 김재승대표의 지역기반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과 실효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LG 360캠과 VR고글의 성능공개와 시연회가 펼쳐진다. 이어 가상현실 색보정 작업흐름도에 관해 발표가 이어지며 우태하감독의 항공 및 입체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경험과 기법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천체관 돔영상 오로라VR 제작경험 공유에 관해 권오철감독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GOVR의 가상현실 체험관 세미나실을 통해 이뤄지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참가등록 양식과 참가비(2만원)를 입금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등록은 (http://goo.gl/forms/6l7ODOWTt4)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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