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7) LG전자와 S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가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 NIP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가상현실(VR) 생태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MWC에서 공개한 LG ‘G5’와 프렌즈들을 관램객들에게 공개하여 함께 주변기기들을 이용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와 더불어 SBS와 LG가 함께하는 가상현실(VR) UCC콘테스트도 열린다. LG전자와 씽크브릿지가 주최하며 SBS가 주관을 맡은 이번 콘테스트는 총상금 2천4백만원이 걸린 UCC콘테스트로 가상현실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가상현실로 제작된 모든 콘텐츠로 응모가능하며 장르,형식,길이에 제한이 없다. 또한 출품작수와 제작장비에도 제한을 두지않아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발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5월 31일까지이며 출품기간은 5월 1일~5월 31일까지이다. 시상식은 심사기간을 거친뒤 6월말 발표예정이며 대상 1명에게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상금 3백만원, 우수상 5명에게는 상금 1백만원씩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콘테스트에 응모하는 사람들에게는 LG전자의 VR카메라(LG 360cam)와 VR hmd(LG 360 VR) 100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심사기간을 거쳐 4월중 SBS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만 당첨자는 1인당 5개 이상의 가상현실 콘텐츠를 제작하여 UCC콘테스트에 응모해야 하며 당첨자에게 VR카메라를 우선 지급하고, UCC콘테스트에 응모한 당첨자(5개 이상의 콘텐츠 제작)에게 VR hmd(LG 360 VR)를 추후 지급할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한 한 관계자는 “가상현실 콘텐츠 확산에는 UCC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라고 전하며 “재능있고 참신한 콘텐츠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이번행사는 미래성장동력 플래그쉽 프로젝트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UCC콘테스는 http://tv.sbs.co.kr/VR/vrContest.jsp 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자들로 인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