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리프트 배달부로 변신한 럭키 팔머
오큘러스 리프트 배달부로 변신한 럭키 팔머
  • 채성욱 기자
  • 승인 2016.03.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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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창립자 럭키 팔머가 기습 이벤트에 나섰다. 그는 알래스카주에 위치한 한 사무실을 직접 방문, 오큘러스 리프트를 전해주는 이벤트를 지난 25일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했다.

이 영상에서 하와이언 셔츠와 반바지를 입은 그는 잔뜩 긴장된 표정으로 방송을 생중계한다. 한 손에 오큘러스 리프트를 들고 구매자를 방문하기 위해 차를 나선다.

방문 지역은 알래스카. 일반적으로 북미 지역에서도 배송이 가장 늦는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에 이벤트로 적격인 곳이다. 

행운의 당첨자는 오큘러스 리프트 사전등록에서 가장 먼저 등록한 이다. 그는 아무 생각 없이 문을 열었다가 얼떨떨한 표정으로 럭키 팔머를 바라본다. 이내 럭키 팔머와 이 남자는 오큘러스 상용화 킷을 직접 개봉하고 서로 대화를 나눈다.

착용자가 직접 기기를 테스트하는 장면을 방영하는 것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이 영상의 주인공은 일반적인 배송일보다 3일 일찍 오큘러스 리프트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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