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맨션즈' 개발 서만호씨 창업 도전
'디맨션즈' 개발 서만호씨 창업 도전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3.28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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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맨션즈'를 개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 서만호씨가 청년 창업에 도전한다.

서만호 씨는 지난 25일 SLVR 밋업 행사에 참가, 현장에서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지난해 12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VR잼 행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인물로 장래유망한 크레이이터 중 하나다.

당시 심사위원들은 이 작품을 두고 "차세대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극찬하며 "우주 공간에서 차원을 설명하는 콘셉트가 몰입감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서만호 씨는 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작품을 상용화 단계 까지 끌어 올리고자 한다. 일부 연출과 장면을 가다듬은 뒤 정식 콘텐츠로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만호 씨는 "오는 7월경이면 헬로VR(기업)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를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VR다큐멘터리와 스토리텔링 분야를 개척해 나갈 또 하나의 기대주가 오는 7월이면 본격적으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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