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과 한국사콘텐츠의 접목을 시도한다. 프리즘미디어
가상현실(VR)과 한국사콘텐츠의 접목을 시도한다. 프리즘미디어
  • 최은용 기자
  • 승인 2016.06.0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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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양동이를 채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 일이다.”

교육부는 중학교 과정중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등 시험부담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자 자유학기제를 2013년 시범 도입하였고 올해 자유학기제를 전면 시행했다.

학생들은 자유학기제 기간동안 진로탐색, 예술, 체육활동과 동아리 활동등을 통해 자신들의 미래에 관한 그림을 그려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지만 프로그램의 선정, 체험활동 쏠림현상, 학생들의 학력저하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분명한것은 교육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자유학기제는 분명 서로에게 도움이 될것이며 오해가 아닌 이해를 해야할 단계라는 점이다.

프리즘미디어는 예전부터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해온 업체이다. 축적되어온 콘텐츠를 바탕으로 현재 프리즘미디어는 학생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한국사 강의를  즐길 수 있도록 한국사 강의에 360VR(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했다. 또한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선'을 조합하여 새로운 한국사 강의 360VR 콘텐츠를 제작중이기도 하다.

자체 한국사 강사와 함께 유적지를 촬영하고 컴퓨터 그래픽을 삽입하여 시청자들에게 더 이상 한국사 강의는 지루하고 딱딱한 강의가 아니라 실제 유물의 특이사항을 파악하고 마치 자신이 유적지를 체험하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될것이라고 안왕기대표는 전했다.

또한 시선이라는 기술은 영상 콘텐츠 중간에 간단한 O, X 문제 및 객관식 문제를 넣어 O 혹은 X에 시선을 바라보았을때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고 시청자가 해당 강의를 잘 이해하고 있는지도 파악하게 되어 일반 교육에 비해 시청자와 소통하는 교육콘텐츠가 될것이라고 했다.

“한국사 교육과 가상현실의 만남은 그 자체로 시너지 효과를 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알리고자 할 때 사진이나 글, 단순한 영상이 아닌 시청자와 상호작용하는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누구나가 즐기며 이해할수 있는 360VR 한국사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프리즘미디어는 10년 이상의 탄탄한 영상 기본기를 바탕으로 앞으로 최고의 한국사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누구나 한국사가 재미있게 느껴지게끔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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