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면 종종 분위기 좋은 바에 앉아 맥주 한잔 하다가 당구를 한게임 치는 장면들이 등장하곤 한다. 이런 클래식 바를 게임으로 구현해낸 이들이 있다. 체리팝 게임즈가 개발한 '풀 네이션 VR'은 당구 게임을 가장한 혼자놀기 게임으로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이 게임은 바에서 해볼 수 있는 온갖 미친짓들을 가상현실 상에서 해 볼 수 있도록 구현했다. 비교적 정상적인 범주에 속하는 다트던지기나 당구와 같은 게임들 외에도 술병 쌓기, 당구대 밑에서 굴러다니기, 냉장고 안에 들어가기, 술병 던지기, 의자 쌓기, 닥치는 대로 부수기 등 별의 별 행동이 가능하다.
평소 바에서 해보고 싶었던 일들이 있다면 뭐든지 해보자. 다행히 가상현실 상에서는 경찰에 잡혀들어가지 않는다.
게임은 스팀VR을 통해 17.99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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