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이드가 개발중인 '모터레이스4'가 VR로 출시된다. 모토로이드는 11일 자사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VR티징영상을 공개하며 올해 하반기경 정식 발매될 것이라 예고했다.

'모토레이서'시리즈는 지난 1997년 첫 발매된 이후 시리즈 통합 700만장이상 판매고를 올린 오토바이 레이싱 시뮬레이션의 대표작 중 하나다.

이번에는 언리얼엔진4를 이용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으로 중무장하고 한 단계 발전된 게임으로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VR버전으로 개발될 '모터레이서4'는 1인칭 시점을 적용하는데 주력했다. '레이서'로서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로, 리얼리티가 강조된 그래픽과 드라이빙 코스에서 과감한 드라이빙 스킬을 시도해보고, 자신들만의 스킬을 연마할 수 있도록 개발중이라고 마이크로로이드 측은 밝혔다.

한편, 모토레이서4는 PSVR용으로 출시를 준비중이다.

안일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