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플래그가 가상현실 롤러코스터를 확대 운영한다. 당초 미국 일부 지역에 설치됐던 가상현실 롤러코스터를 이제 전 세계로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식스플래그는 15일 자사의 신규 가상현실 롤러코스터 시스템 '슈퍼맨 더 라이트'를 공개했다. 슈퍼맨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에서 탑승자는 슈퍼맨의 라이벌인 렉스루터가 도시를 파괴하는 현장을 방문하게 된다.
렉스루터가 중력 조절건으로 도시 곳곳을 파괴하고 띄우면서 슈퍼맨을 불러 내는 가운데, 탑승자가 탄 차량도 중력 조절건을 맞았다. 도시 빌딩숲 한가운데에서 둥둥 떠다니는 가운데 슈퍼맨이 등장한다. 렉스 루터는 탑승자의 차량을 인질로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한편, 슈퍼맨은 이를 막기 위해 렉스 루터와 치고 받는다.
클라이막스에서는 렉스루터기 차량을 떨어뜨리면 탑승자들도 같이 추락하고, 이를 슈퍼맨이 아슬아슬하게 구해주는 것과 같은 연출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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