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 VR게임 모탈블리츠 차이나조이 달궜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VR게임 모탈블리츠 차이나조이 달궜다
  • 승인 2015.08.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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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엔터테인먼트(www.skonec.com, 대표이사 황대실)는 Unity China의 초청을 받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개최된 차이나조이 2015에서 자사가 개발한 게임콘텐츠인 모탈 블리츠 VR을 전시, 시연했다고 3일 밝혔다.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차이나조이 2015 B2B전시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서 모탈블리츠는 많은 B2B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모탈 블리츠는 기어VR용으로 제작된 1인칭 슈팅게임이다. 일종의 방 형태로 된 정해진 맵을 진행하면서 곳곳에 나타나는 몬스터들을 겨냥해 무기를 발사하면서 진행한다. 이렇게 준비된 방들을 하나씩 클리어 해 나간 뒤 엔딩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중국 내에서는 기어VR이 아직 정식 출시 되지 않은 관계로 기기에 대한 관심과 함께 게임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중국내 HMD개발업체와 VR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상해교통대학 교수 등 중국 VR업계의 인사들이 방문해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모탈블리츠에 대해 스마트폰 사양에서 나올 수 있는 최고의 게임으로 훌륭한 퀄리티를 갖고 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앗다.

특히 Unity China 지사장은 중국내 VR관련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중국 내 VR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키도 했다.

   
 

이와 함께 1인칭시점에서의 몰입도와 어지럼증을 극복하는 기술에 대한 문의한다거나, VR관련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몇 몇 업체에서는 중국내 VR시장을 언급하며, 카드보드 대응 버전의 발매 여부와 상용화 버전의 출시 시기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VR사업본부장은 "당사의 VR기술력과 게임 기획력이 중국 VR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R&D를 통해 더 나은 게임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아울러 중국 VR시장의 동향을 계속 주시하여 예전 PC온라인게임이 그랬던 것처럼 VR게임으로서 중국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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