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프라인 콘텐츠 전문 유통사 람타라 … VR우동 오프라인 판매 선언
日 오프라인 콘텐츠 전문 유통사 람타라 … VR우동 오프라인 판매 선언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7.20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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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에서는 일반 샵에서도 VR우동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본 성인 콘텐츠 유통업계의 전설적 존재인 '람타라'가 가상현실 콘텐츠 유통에 도전한다.

람타라는 일본 전역에 20개가 넘는 매장을 보유한 중형프렌차이즈다. 주로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유통하지만 성인물 콘텐츠를 유통하는 회사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성인용 애니메이션을 비롯 희소성있는 콘텐츠를 유통하기 시작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을 휩쓴 회사다.

이들은 20일 자사 트위터를 통해 VR 포르노 공식 유통을 선언했다. 정확한 유통 방법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일반인들도 익숙한 CD콘텐츠 판매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람타라는 가상현실헤드셋(HMD)를 보유하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전용 HMD를 14800엔(15만원)에 판매하며 관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람타라가 콘텐츠 유통을 선언함에 따라 관련 시장에 불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도 시장에서 판매를 목표로 하는 콘텐츠들이 대거 제작될 가능성이 예견된다.

여기에 람타라가 관련 콘텐츠를 공식 유통함에 따라 경쟁 업체들도 시장에 뛰어 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예고된다.

한편, 람타라는 오는 22일부터 VR우동을 공식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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