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가상현실선 조롱거리!?!
미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가상현실선 조롱거리!?!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7.25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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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이자 유력 정치인인 도널드 트럼프를 패러디한 가상현실 게임들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출시된 게임들을 보면 도널드 트럼프 본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을 듯 하다.

트럼프 피냐타라는 이름의 이 게임은 방망이를 들고 도널드 트럼프 인형을 두들겨 팬다. 미국의 전통 문화 중 하나인 피냐타를 패러디 했다. HTC바이브를 끼고 트럼프 인형을 향해 신나게 스윙을 날린다. 스트레스 해소에 그만이라는 것이 플레이어들의 중론이다.

한가지 차이점은 두들겨 패도 사탕은 튀어나오지 않는 다는 점. 그렇다고 선혈이 튀지도 않는다. 야구 방망이를 휘둘러 목을 뎅겅 자르고 환호하는 유튜버의 리뷰를 구경해보자.

 

익히 알려진 '서전 시뮬레이터'가 도널드 트럼프 버전으로 탄생했다. 게임을 아는 사람들이라면 스크린샷 한장으로 빵 터질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 서전 시뮬레이터는 응급환자를 수술하기 위한 게임으로 유명하다. 정상적인 게임으로 보인다면 다행이다. 단, 게임 난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제대로 수술을 해 내는 사람은 열에 하나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덕분에 만신창이가 돼 가는 도널드 트럼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가능한한 상상력을 동원해 더 신기한 도널드 트럼프 만들기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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