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AC#5] ‘기대 반 우려 반’ PS VR, 엇갈린 네티즌 반응
[PSVR AC#5] ‘기대 반 우려 반’ PS VR, 엇갈린 네티즌 반응
  • 민수정 수습기자
  • 승인 2016.07.28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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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8일 홍콩에서 ‘PS VR 컨퍼런스’가 진행된 가운데 네티즌들이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먼저 가격이 발표된 직후에는 “오큘러스와 비교했을 때 60만 원이면 괜찮은 가격”이라며 “이정도면 다른 것과 비교했을 때 살 만 한 것 같다”며 구입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인게임 영상을 시청한 후에는 “이제 진짜 제대로 된 비행기 게임이 나오는 건가”며 “심장마비가 올 것 같다”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VR로 호러게임을 하면 진짜 대박일 듯”이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그러나 사뭇 다른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설명만 들어도 꽤 어지러울 것 같다”며 “멀미가 나올 것 같다”고 지적했다. “캐주얼 게임 위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또한 플레이 하는 내내 고개를 계속 움직여야 한다는 것에 네티즌들은 “목이 부러지겠다”며 “고개를 격렬하게 흔드냐가 중요한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래픽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2000년대 초반 게임을 보는 것 같다”며 “2년 뒤 사면 적절할 듯”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일부 론칭 타이틀에 대해서는 “대체 어떻게 심사 통과 한 것이냐”며 의문스러워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외에도 중국어 발매에 비해 한국어 발매가 적다는 점을 아쉬워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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