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가 개발중인 '화이트데이:스완송'이 홍콩 애니메이션&게임 콘퍼런스(이하 AGC)에서 첫 공개됐다.
로이게임즈는 플레이스테이션VR 아시아 콘퍼런스에 참가하면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는 한편, 현장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시연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화이트데이:스완송'은 원작 '화이트데이'에 앞서 6년전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일명 '로맨스 호러게임'이라는 장르를 채택, 미소녀와 함께 어두운 학교를 탈출하는 한편 그 과정에서 싹트는 사랑을 그린 게임이기도 하다.
홍콩에서 전시된 버전은 게임 프롤로그 부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캐릭터간 상호 작용이 진행되는 방식과 함께 공포요소, 사니라오등을 점검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로이게임즈의 관계자는 "이번 체험버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꼼꼼히 체크해서 향후 더욱 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추후에 국내에서도 화이트데이: 스완송 시연 버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찾아볼 예정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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