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 접목한 '스마트글래스' KITAS 출품 '눈길'
AR 접목한 '스마트글래스' KITAS 출품 '눈길'
  • 최은용
  • 승인 2015.08.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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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Korea IT Accessory & Smart device show 2015,이하 KITAS)이 금일부터 토요일(22)까지 총 3일간의 일정으로 삼성동 코엑스홀 전시장에서 열린다.

 

당신의 상상을 넘어!(More than you imagine!)’란 주제로 총 130개 기업, 220 부스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양한 IT액세서리와 주변기기들이 전시되었다.

 

KITAS는 세상에 없던 IT 액세서리를 기준으로 Top 10을 선정하였다. 그중에서도 AR기반의 안경인 한국엡손사의 스마트글래스 모베리오 BT-200'와 액션캠 제작업체인 ’THES’를 살펴보기로 하자.

 

프린터 전문 글로벌 기업인 엡손이 가상현실 시장에 뛰어들었다. 바로 모베리오 BT-200'이라고 불리는 스마트글래스이다.

스마트글래스만 착용하면 악보를 볼 필요없이 피아노 건반의 위치를 알려주고, 따로 설명서를 찾아보지 않더라도 내손으로 자전거 수리하는 법도 알려주고, 심지어는 비행기 조종법까지도 알려준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이며, 카메라,블루투스,모션센스(GPS,가속도 센서,자이로,나침반 센서) 기능 등을 탑재했다. 미라캐스트(Miracast)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을 모베리오로 볼 수 있다.

또한 무선 미러링 어댑터(별매)를 활용하면 TV셋탑박스 및 블루레이 플레이어등 HDMI출력 단자가 있는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는것도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주기능은 멀티미디어 감상을 위한 착용감과 휴대성이 편한
HMD의 한종류이며, AR(증강현실)의 기능은 현재 개발단계중이다. 증강현실과 관련된 게임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시연된다고 하니 시간에 맞춰 한번 경험해보도록 하자. 이 게임은 21조가 되어 증강현실로 구현된 가상의 미로에서 공을 빼내는 게임이다.

 

또한 액션캠 전문업체인 THES는 각종 스포츠 와이파이 카메라를 출품하였다.

작년 12월에 제품을 출시한 이 업체는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다. lot(사물인터넷) 기반의 웨어러블 제품을 개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스마트 액션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차세대 액션캠 및 베이키캠을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최초의 안드로이드 액션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무역마케팅 담당인 김경수 매니저는 현재 국내 및 해외쪽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해외쪽에서도 판매제휴 관련문의가 온다. 하지만 아직은 좀더 개발을 하며 때가 되면 관련업체들과 제휴를 맺고싶다.”라고 전했다. 웨어러블 액션카메라는 차세대 시장을 선도하는 기기가 될것이며 사용자의 신체부위에 맞춰 다양하게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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