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24개 카메라 동원 360도 사진 촬영 서비스 선봬
블리자드, 24개 카메라 동원 360도 사진 촬영 서비스 선봬
  • 쾰른=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8.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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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7일 개막한 독일 게임스컴 2016에서 블리자드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360도 사진을 촬영해 전달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블리자드는 게임스컴 부스 한켠을 영상 촬영 공간으로 편성, 자사의 캐릭터를 주제로한 코스튬을 제공하는 한편, 방문자들이 부스 안에서 촬영을 하면서 360도로된 사진을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 부스에는 총 24대 카메라를 동원해 360도 사진을 촬영해 핸드폰으로 볼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블리자드 관계자는 자동 스티칭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쓰고 있으며, 단 2초면 스티칭이 완료돼 핸드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카메라 스펙만 따라준다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K는 기본이고 더 큰 화질도 얼마든지 빠른속도로 촬영해 선보일 수 있다"라며 "기본 원리가 동일하니 영상 제작에도 큰 무리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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