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이 따로 없네?!? 삼성전자 기어VR 4D 씨어터 전시
놀이공원이 따로 없네?!? 삼성전자 기어VR 4D 씨어터 전시
  • 쾰른=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8.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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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석 대규모 4D시스템 등장

올해 초 MWC2016에서 첫 선을 보인 삼성전자 기어VR 4D씨어터가 한 단계 더 발전했다. 이번에는 50여석에 달하는 좌석을 배치하고 한 번에 많은 관객들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7일부터 진행된 게임스컴에서 부스로 참가, 부스 한면을 기어VR 4D씨어터로 배치했다.

현장에는 아나운서 한명이 체험을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진행요원 6명이 배치돼 VR기기에 익숙치 않은 유저들의 기어VR 착용과 안전을 돕는다.

체험은 약 2분 분량으로 360도 영상으로 촬영된 롤러코스터를 타 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비교적 얌전한 시뮬레이터가 좌우로 덜컹거리다가 가속 부분에 들어서자 심하게 흔들리면서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 절정 부분에서는 상하로 덜컹거리는 움직임을 선사하며 체험자들을 가상현실의 세계로 안내 한다.

실제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양 팔을 번쩍 들어 올리는 체험자에서 부터, 시뮬레이터가 흔들리기 시작하자 표정이 변하는 체험자들까지 다양한 반응을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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