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환경에서 구동되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어떤 느낌일까. 미국 유튜버 스위프티는 HTC바이브를 이용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즐기는 장면을 영상으로 구성해 방송했다. 해당 영상은 출시 이후 40만 조회수를 돌파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영상 내에서 스위프티는 스톰윈드 성내부를 걷는다거나, 상대방과 1:1 듀얼을 하는 등 부가 콘텐츠들을 즐기면서 게임을 플레이 한다.

게임 내 주요 콘텐츠중 하나인 '하늘을 나는 장면'이나 '스톰윈드 성'을 걸어다닐 때면 절로 입이벌어지는 리액션을 해 관심을 끌게 한다.

게임을 하는 틈틈이 어지럽다는 말을 하면서 HMD를 벗기도 하는 것을 보면 실제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구동해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의 플레이 영상을 지켜보자.

한편, 스위프티는 영상 진행 장면 중 '헤드 트랙킹이 동작하지 않는 장면이 등장하는 점'에 대해 "화면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있었기 때문에 등장하는 장면"이라고 해명했다.

안일범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