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이스페어 9월 22일 개막, 가상현실 및 게임 분야 강화
광주에이스페어 9월 22일 개막, 가상현실 및 게임 분야 강화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08.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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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에이스페어 2016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총 411개 업체가 참가했고 약 5만명이 넘는 방문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콘텐츠를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 각국에서 200명이 넘는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콘텐츠 계약을 진행했고, 3억달러에 달하는 수출을 달성하면서 효자 행사로 자리매김 하기도 했다.

올해도 행사는 성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가상현실 분야가 신설돼 이목을 끈다. SK텔레콤, 모션디바이스를 비롯 국내외 총 60개 부스가 설립돼 마케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매년 광주 에이스페어를 찾는 방송, 영상 분야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관련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가능성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와 함께 B2C행사도 대규모로 개최된다. 광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코스튬플레이 행사를 합쳐 최대 규모 행사를 예고하는가 하면, 아프리카TV가 참가해 BJ들의 팬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가상현실 관련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서울 외 지역에서 현지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 에어스페어 박준영 사무국장은 "광주 에이스페어가 지역행사로서 분명히 한계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가능한한 참가하는 기업들과 바이어들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만들고 관람하시는 분들도 기분 좋은 전사가 되도록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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