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오큐페스서 포지셔널 트래킹 기술 적용한 성인용품 공개
日오큐페스서 포지셔널 트래킹 기술 적용한 성인용품 공개
  • VRN이슈팀
  • 승인 2015.09.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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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위치에 따라 캐릭터 자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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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성적으로 상당히 개방적인 국가인 일본에서는 VR을 활용한 주변기기들이 대거 개발되는 추세다. 차세대 기술들을 적극 활용한 게임들이 조금씩 선보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같은 소재들이 금기시 되는 국내에서는 다루기 힘든 주제일 수 있으나, 기술적인 면을 봐야 한다는 취지에서 VRN은 기사화 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가상현실 게임 개발업체 VR헨타이는 일본 오큘러스 페스티벌(오큐페스)를 통해 자사가 개발중인 '스페이스 배틀십 걸프렌드'를 공개했다. 이 콘텐츠는 VR HMD를 끼고 약간은 낯뜨거운 컨트롤러를 이용해 플레이 하게 된다.

이 컨트롤러의 정체는 섹스돌. 비닐로 된 풍선 인형처럼 보이지만 실은 정교하게 제작된 기술이 숨어 있다. 제작사는 이 기기 내부에 포지셔널 트래킹 기술을 삽입. 기기가 움직이는 방향이나 위치 등을 감안해 게임 내 캐릭터도 동시에 움직이도록 설계했다.


마치 실제 캐릭터를 안고 있는 듯, HMD 상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실시간으로 자세를 바꾸고, 반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비도 그다지 높지 않은 편. 일본의 기술력과 과감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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