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밴드 VR'를 개발하며 VR분야에서도 리듬게임 최강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하모닉스가 신작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악기'가 아니라 '목소리'가 무기다.
이들의 신작 '싱스페이스'는 노래방게임이다. 친구들과 함께 모여 노래를 부르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기본 콘셉트다. 스마트폰에 기본적으로 마이크가 내장 돼 있다는 점에 착안, 먼 곳에 떨어진 유저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아직 수록곡과 같은 구체적인 데이터들은 공개돼 있지 않으나, 하모닉스가 '락밴드'를 통해 수 많은 음원들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전설적인 음악들이 대거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싱 스페이스'는 오는 2017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Tag
#N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