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K-Pop Festiva' 전세계 한류팬 잠실에 모였다!
'Grand K-Pop Festiva' 전세계 한류팬 잠실에 모였다!
  • 최은용
  • 승인 2015.09.04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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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씨엔블루, 비투비, 비스트 등 8개팀 출연

관광한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침체됐던 시장에 탄력을 주고자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맞춰 정상급 케이팝 한류스타의 공연으로 구성된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Grand K-Pop Festival)'이 오늘(9월 4일) 오후 7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비투비, 비스트, 블락비, EXO(첸), 샤이니(태민), EXID 등 인기 한류스타 8팀이 각자의 히트곡을 불렀으며 메인 오프닝은 씨엔블루의 히트곡인 러브(love)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무료로 입장이 허용됐으며 사회는 EXID의 하니와 한석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바엔터테인먼트가 360 VR 라이브 시범서비스를 선보여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KBS 미디어와 공동으로 진행된 작업을 통해 아바엔터테인먼트의 진보된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360 VR 라이브 중계는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며, 한국에서는 첫번째 사례로 꼽힌다. 아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같은 의미있는 작업들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계획"이라며 VR의 대중화에 첨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360 VR을 경험해본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은 “그랜드 케이팝 페스티벌보다 360 VR을 경험한 것이 더욱더 흥미롭다”고 전했으며 “나중에 고국으로 돌아가서도 오늘 공연의 기분을 다시금 느낄수 있다니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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