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F #12] 한국VR산업협회 창립총회 … VR산업 성장에 밑거름 기대
[VR-F #12] 한국VR산업협회 창립총회 … VR산업 성장에 밑거름 기대
  • 안일범
  • 승인 2015.09.0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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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VR산업협회장에 서강대 현대원 교수 선출

사단법인 한국VR산업협회는 9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4층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각 분야 200여명에 달하는 전문가들이 이 협회에 가입, 향후 미래창조과학부와의 협업을 통해 가상현실 시장의 근간을 다지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협회는 오는 2015년부터 가상현실 시장을 태동기로 보고 기술표현화,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업을 통해 건실한 개발사들을 찾아 내고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만한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특히 VR산업의 근간을 이룰 정책을 만들기 위해 협력해 나가며, 인프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부가 사업들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어느 정도 틀이 잡힌 이후에는 2017년부터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어 2020년 이후에는 국제 기술 표준화와 산업 전반을 확산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한국VR산업협회는 방향을 정했다.


현대원 한국VR산업협회장은 “VR산업 성장을 위해, 또 글로벌 진출을 꾀하기 위해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어느 협회보다 열린 마인드로 협회인들의 지도 편달을 달게 받아들여 공정한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국VR산업협회는 서강대학교 현대원 교수를 협회장으로 의결하고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를 포함한 11명을 이사진으로, 강삼석 마상소프트 대표이사를 비롯 14명을 부회장단으로 선발하면서 조직 구조를 갖췄다.


이하 이사진 명단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 다림비전 김영대 대표, 옴니C&S 김용훈 대표, 아이알로봇 박창현 대표, 3D팩토리 오병기 사장, 위즐리앤컴퍼니 위원식 이사, ETRI 이길행 본부장, 광운대학교 이승현 교수, 매크로그래프 이인호 대표, 한국게임학회 이재홍 학회장


이하 부회장단 명단
마상소프트 강삼석 대표, 다림비전 김영대 대표, 옴니C&S 김용훈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길행 본부장, 아이알로봇 박창현 대표, 광운대학교 이승현 교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황대실 대표, 삼성전자 신현석 상무이사, LG전자 박현진 부장. KBS 표만석 부장, MBC 최재혁 특보, SBS 심광영 부장, CJ헬로비전 탁용석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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