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고 싶다고 모두들 가질수는 없다. HERO사의 고프로 오디세이를 두고 하는 말이다. 오디세이는 jump에 최적화된 고프로 히어로4블랙 16대를 배열해 360도 8K 촬영을 가능케 해주는 라메라 리그를 말한다.

각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은 jump 어셈블러에 등록이 되어 어느 방향에서건 몰입도 높은 영상을 감상할수 있다. 기술적 특징으로는 무게는 6.57kg 이며, 기록 영상 포맷은 4:3 화면비율에 2.7K 30프레임. 출력 영상은 비트레이트 150Mbps에 2K×2K 또는 600Mbps, 4K×4K 해상도를 구현할수 있다.

*JUMP란 구글이 제공하는 가상현실 비디오 플랫폼을 뜻한다.

현재 고프로 오디세이는 자격요건이 되는 사람에 한해 한정판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ko.gopro.com/odyssey)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오디세이로 어떤 영상을 촬영할지, 현재 어떤방식으로 촬영하여 공유하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과 이전 촬영영상의 링크도 자격요건에 해당된다. 가격은 1만 5천달러(원화로 약 1천8백만원)로 가격또한 만만치가 않다. 구성품으로는 오디세이 파노라마 리그, 16대의 hero black4카메라, 펠리칸케이스, sd카드등이 포함되어 있다.

관련 영상은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Neil Britto가 그가 좋아하는 장소, 먹거리와 살아숨쉬는 뉴욕을 화면에 담아내고 있다. 포토그래퍼의 눈으로 보는것보다 더좋은 방법은 없겠지만 아마도 이 영상은 어떨까 싶다.

최은용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