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16 #7] 엔비디아, ‘지스타 2016’에서 자사의 VR 기술력 선봬
[G★2016 #7] 엔비디아, ‘지스타 2016’에서 자사의 VR 기술력 선봬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6.11.16 2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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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자사의 최신 모델 ‘GTX 1080’기반의 최신 VR 기술을 지스타에서 공개한다. GTX1080은 엔비디아가 개발한 하이엔드급 그래픽카드로, 가상현실 그래픽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따라 그들이 공개할 전시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엔비디아는 11월 17일 부터 20일가지 진행되는 '지스타 2016' 행사에 부스를 마련하고 '지포스 VR체험관'을 운영한다.

'지스타 2016' 엔비디아 부스

이곳에는 자사의 그래픽카드 ‘GTX 1080’의 기술력을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돼 있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주제로한 2개관을 편성, 기대작 ‘디 언브로큰’과 ‘로보리콜’이 시연될 예정이다. 또, HTC바이브 1개 관에서는 ‘VR 펀하우스’를 전시한다. 

오큘러스 관에서 전시할 ‘로보리콜’은 에픽게임스가 최근 공개한 신작이다. 말 그대로 VR의 ‘끝판왕’급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게임이다. 이에 따라 부스에 많은 관객들의 신청이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에픽게임스 '로보리콜'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측은 GTX1080이 탑재된 데스크탑 PC와 노트북을 공개한다고 밝혀 최신 스펙의 게이밍 그래픽을 체험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연 이동하면서 하이엔드급 VR게임을 즐기는 시대가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포스 VR 체험관’은 지스타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체험관에는 많은 관객들이 몰려들 것을 고려, 오전 10시에서 11시 그리고 오후 1시에서 2시까지 2회에 걸쳐 체험관 앞의 등록대에서 선착순 예약을 통해 체험이 가능하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최신 VR 기술을 집약해 놓은 엔비디아 부스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 경험을 전달할 계획”이라며 “엔비디아 부스는 엔비디아의 혁신적 기술 리더십과 다양한 기술로 구현되는 미래, 흥미롭고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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