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바이브가 11월 17일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판매 가격은 125만원으로 금일부터 공식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HTC바이브는 11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2016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HTC바이브 공식 출시를 선언했다.
HTC바이브는 국내 유통파트너로 제이씨현시스템을 선택했으며, VIVE공식 홈페이지와 옥션, G마켓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마트, 일렉트로마트, 스타필드, 현대백화점 등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 및 시연이 가능할 예정이다. 올해 말까지 전국 30개 이상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이씨현시스템 차현배 대표는 "저희 회사는 PC, 자동차, 드론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만 금번 계약을 토대로 VR산업을 신성장동력원으로 삼고 HTC바이브의 성공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HTC 아시아 태평양 지역 VR부문 부사장 레이먼드 파오는 "고품질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중심 국가인 한국의 소비자들을 위해 VIVE를 론칭하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VIVE를 마침내 한국 소비자들과 개발자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HTC바이브는 론칭 프로모션을 '더 갤러리:콜오브 스타시드', '좀비 훈련 시뮬레이터'를 무료로 배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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