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전, VR 사전체험 '정착 가능성 높다'
여행 전, VR 사전체험 '정착 가능성 높다'
  • VRN이슈팀
  • 승인 2015.09.16 16: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팜' VR 사전체험 도입 '관심 증폭'



 

VR(가상현실)은 점점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다.
 
최근 두바이의 한 유명 리조트 호텔이 고객 유치를 위해 VR(가상현실)을 적극 도입해 이목을 끌고 있다.
두바이의 최고급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은 삼성의 기어VR을 이용해 세계 각지의 각종 전시회에서 VR 체험 마케팅에 여념이 없다.


VR 기기를 통해, 고객들에게 리조트의 최신 시설과 주변 환경을 미리 체험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고객은 직접 현지에 가보지 않아도 관련 시설을 미리 파악할 수 있고, 자신의 취향과 부합할 경우 '아틀란티스 더 팜'을 이용할 수 있는 잠재고객이 되는 것이다.

 


여행 업계는 VR의 활용을 통해, 향후 더 많은 고객 유치와 매출 증대를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VR 전문가 김민우 씨는 "아직 우리나라에는 도입이 되지 않았지만, 해외에서의 이런 움직임은 여행을 떠나기 전, 현지를 미리 체험하는 당연한 절차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