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세이브, VR게임카페 프렌차이즈 도전장 … 도심 속 복합 놀이시설 만든다
인터세이브, VR게임카페 프렌차이즈 도전장 … 도심 속 복합 놀이시설 만든다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6.11.30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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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을 근간으로 전국적인 활동을 이어온 인터세이브가 VR게임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에 도전한다. 다년간 PC방과 게임사업 분야에서 활동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이미 호남권에서 탄탄한 영업망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지목된다.

인터세이브는 오는 12월 초순 광주 지역과 서울지역에 VR게임카페를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까지 전국에 100개가 넘는 프렌차이즈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들이 준비하고 있는 게임카페는 VR기기 체험과 인형뽑기, 코인노래방 등이 합쳐진 복합 놀이시설이다. 기존 아케이드게임장을 발전시킨 놀이 공간으로 다양한 놀이거리들을 배치함과 동시에 카페 시설을 포함해 다변화된 매출원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각 도시 지역의 중심가나 유원지 등을 시작으로 시설이 설립될 예정이며 일종의 소규모 테마파크를 목표로 '유락 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인터세이브측은 자사가 보유한 게임포털에 'VR게임카페' 프렌차이즈 사업분야를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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