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 환경에서는 '뭐든' 될 수 있다. 덕분에 상상력을 동원한다면 안 될 일이 없다. 법망에서 제한하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런 시각에서 보면 국내에서는 법 때문에 못하는 일이지만 해외에서는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 야릇한 상상력을 발동시킨다면 잠깐 접어 두자.
이번에는 취임 준비를 하는 '도널드 트럼프'라는 설정으로 360 VR드라마를 용한 영상이 있어 소개해 보고자 한다.
영상 속에서 유저는 도널드 트럼프가 돼 집무실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보좌관이 들어와 대통령이 할만한 일들을 조언하고 상의하는 일들이 나온다.
퇴진 시점을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심각한 일들이 나오는 것은 아니고, '유머'와 '위트'가 포함된 설정들이다. 흔히 미국 정치드라마에서 나오는 듯한 표현들인데 넥타이 색깔을 정하는 것과 같은 미국식 개그들이 주로 등장한다.
보좌관들을 닥달하는 대통령을 꿈꾸는 이들이라면 잠시나마 그 꿈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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