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R스튜디오, '프로젝트M' 여자 주인공 찾는다
EVR스튜디오, '프로젝트M' 여자 주인공 찾는다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6.12.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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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모델링 실력을 자랑하는 EVR스튜디오(이하 EVR)에서 여자주인공 모델을 찾는다. 

EVR은 지난 11월 공개된 ‘프로젝트M' 티저 버전을 통해 앞으로의 ’프로젝트M' 개발 방향을 공개함과 동시에 자사의 독보적인 실력을 검증 받은바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EVR의 모델 오디션은 본격적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프로젝트M'에서 여자 주인공을 담당할 4명의 모델을 찾는 오디션 이다.

배역은 ‘청순 발랄 미소녀’, ‘섹시’, ‘작고 아담한 귀여운’, ‘단아하지만 차가운’ 이상 네 가지의 콘셉트다. 

‘프로젝트M’의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콘셉트에 맞는 외모도 중요하지만 연기력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EVR의 최대 자랑거리인 모델 스캐닝 작업을 거친 캐릭터는 단순히 입모양 뿐 만 아니라 눈주름까지 모두 잡아내기 때문이다. 

특히, ‘감성 어드벤처 VR’을 표방하는 ‘프로젝트M’의 콘셉트에 맞는 연기를 보여 줄 수 있는 연기자라면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으로 선정된 모델은 EVR에서 스캐닝 작업과 배역에 맞는 연기 작업을 거치게 된다. 직업이 모델이냐 배우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반나절 안에는 모든 작업이 끝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시장을 바라보는 VR게임의 메인 주인공을 뽑는 기회인 만큼 글로벌 스타가 될 가능성이 충분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티저 영상에서 제작된 캐릭터 수준의 퀄리티를 뽑아내는데 불과 반나절이면 충분할 정도로 작업 시간이 짧다는 점은 모델에게 있어서 매력적이 요소로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EVR의 여자주인공 모집은 2017년 1월 6일 까지 진행되며, 본 촬영은 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모델은 간략한 자기소개와 전신, 상반신, 얼굴 사진 및 영상을 포함한 서류를 audition@evrstudio.com에 제출하면 된다.

EVR스튜디오의 박재욱 이사는 “스캔 모델을 하면서도 연기까지 되시는 분이 있다면 최고입니다” 라며 “그렇다면 본인의 완벽한 디지털 버전을 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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