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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의 유혹’, 주류업체가 전하는 음주운전 경고 VR영상 메세지
정우준 기자 | 승인 2016.12.13 19:35

‘음주운전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음주운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VR영상이 의외의 업체에 의해 제작돼 눈길을 끈다. 바로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로 유명한 주류유통업체 ‘디아지오’다. 

지난 11월 17일 주류전문 유통업체 ‘디아지오’는 유투브를 통해 음주운전을 경고하는 VR영상 ‘Decisions'을 공개했다. 현재 80만에 가까운 조회수를 보이는 이 영상은 매일 27명의 음주사고 사망자가 나오는 미국에서 주류유통업체가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는 이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해마다 600명에 가까운 음주운전 사망자가 발생하는 한국에서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선택’이라는 제목처럼 영상은 술을 한 잔 마신 여성이 집으로 가기 위해 운전석에 오르면서 시작된다. 어둠이 짙게 깔린 2차선 도로를 달리던 여성은 천천히 달리는 앞차가 답답해보인다. 결국 앞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는다.

하지만, 반대편엔 또 다른 차가 달려오고 있었다. 세 대의 차량이 뒤엉켜 사방에 유리 파편이 튕겨져 나왔다. 사고가 난 후 겨우 차에서 빠져나온 여성이 발견한 것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 한 쌍의 커플과 세 명의 청년들이었다.

영상의 그래픽 퀄리티가 조금 떨어진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음주운전사고가 일어나게 되는 전체적인 과정을 실감나는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고가 일어나기 전 피해자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사고 가해자가 느끼는 죄책감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음주운전사고는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의 삶을 파괴하는 일이다. 만약, 누군가 음주운전을 생각한다면, 지금 즉시 이 영상을 보여주자.

정우준 기자  coz@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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