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 세상이 가상현실로 표현된다면 어떨까. 윌리엄 헤리엇이 쓴 동화 '산타의 느림보'가 가상현실로 구현됐다. 성우가 동화책 속 이야기를 읽어주면서 내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동화책속 장면들이 가상현실로 표현돼 360도 화면으로 흘러 간다.
각 장면들 속 캐릭터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다음 내용이 흘러 나가는 식으로 영상은 흘러 간다. 총 10여분 동안 진행되는 이야기는 산타의 썰매를 끄는 한 꼬마 사슴이 썰매를 놓쳐 이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는다.
아름다운 캐롤과 피아노 연주가 흘러 나오는 가운데 가슴 한켠을 따뜻하게 데우는 이야기를 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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