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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진짜 귀신일까?’, 360도 VR 영상 등장
민수정 기자 | 승인 2016.12.26 17:42

예전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귀신의 존재는 호기심 혹은 두려움 등의 대상이다. ‘눈으로 볼 수 없는’ 존재가 우리의 주변에 실재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공포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공포감을 즐기는 이들도 있다. ‘호러물 마니아’들은 보다 생생하게 무서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원한다. 이 때문에 '보다 생생한 현실'을 간접 경험 할 수 있는 가상현실로 즐기고 싶은 콘텐츠로는 항상 호러물이 손꼽히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귀신을 소재로 한 360도 VR 영상이 올라왔다. ‘Who is the ghost?'란 영상은 제목과 같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중 누가 귀신인지 알아맞히는 영상이다. 

※주의: 충격적인 장면 및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으니 심신이 약한 분들은 시청하기를 권하지 않습니다.

영상은 세 남녀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여자 한명과 남자 두 명이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대화를 하고 있는데 뭔가 기묘한 느낌이 든다. 언뜻 보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고 장난을 치는 듯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상대를 쳐다보지 않고 말하고 있기도 하며, ‘집단독백’을 연상케 하는 산만한 느낌을 풍긴다. 또한 중간 중간 카메라를 응시해 영상을 보고 있는 ‘나’ 역시 이 공간에 초대된 느낌을 받는다.

이는 영상의 제목이 결정적 힌트로 작용하는데, 이들 중 누군가는 귀신이기 때문이다. ‘누가 귀신 인지 맞히는 것’, 이것이 이 영상이 부여하는 재미다. 이 영상은 여자, 남자A, 남자B 영상은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각각 다른 인물의 시점으로 시청하면서 ‘누가 진짜 귀신인지’ 정답을 유추할 수 있다. 

영상의 후반부엔 충격적 결말이 공개됨과 동시에, 당신은 진실을 알게됐으며, '모르는 게 약이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미지의 존재'에 대한 경계심을 부각 시키는 것, 이는 기존의 호러물이 보여주는 형식을 충실히 따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360 VR영상으로, 인물마다 각기 다른 액션을 취하는 것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 

민수정 기자  fre@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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