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두잔 값으로 즐기는 VR체험장 오픈
커피 두잔 값으로 즐기는 VR체험장 오픈
  • VRN이슈팀
  • 승인 2015.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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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토너먼트와의 콜라보 감행, 향후 게임과 접목 활발해질 전망


미국 유타주 린든에 건설중인 VR 체험장 '더 보이드(The VOID)'가 일반에 사전 공개됐다.

'더 보이드'는 랩처HMD(Rapture HMD)라 불리는 VR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HMD)와 배낭, 장갑 등을 착용하고 설치물과 동기화된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VR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랩처 HMD는 2K 해상도를 지원하는 패널을 도입했다. 한쪽 눈을 뜨고 보면 1080p 해상도로 패널을 보게 된다. 머리와 몸의 움직임이 추적된다.

이 곳의 정식 오픈은 2016년이지만, 2종의 어트랙션을 평일 야간, 휴일은 오후에 체험 가능하다. 더 보이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1인당 1게임은 10달러(약 1만 1천원)의 비용이 든다.

(더 보이드 예약 사이트 https://thevoid.com/reservations )


현재 체험할 수있는 어트랙션으로 준비되고 있는 것은 세가지. '오랜 옛날 외계생명체를 부활시키는 연구를 하고있는 연구소의 탐색', '숨겨진 보물을 찾고 수수께끼 유적의 탐색', '마법의 크리스탈을 사악한 적으로부터의 방어', '언리얼 토너먼트의 세계에서 다른 플레이어와의 대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더 보이드는 '언리얼 토너먼트'의 콘텐츠와 같이 기존 유명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에 의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모양이다.

한편, 더 보이드와 유사한 VR 체험 공간은 호주 멜버른에 만들어진 '제로 레이턴시(Zero Latency)'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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