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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게임, PSVR 2번세트 9대 예약 이벤트 진행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1.07 12:09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와 협약을 맺은 한국 공식 총판인 AT게임이 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VR) 물량을 긴급 공수해 예약판매에 나섰다.

AT게임은 6일 공지사항을 걸고 PSVR판매 과정에서 발생한 소량의 취소 분량이 발생해 이를 재판매하겠다고 밝혔다. AT게임측은 "소량의 취소분이어서 시간을 정해놓고 구매를 원하는 많은 분들께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9일(월)까지 코스피 종가를 맞추시는 분들께 PSVR 구매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AT게임은 1아이디당 1회, 1 연락처당 1회에 한정해 응모 기준을 산정했다. 완전한 랜덤 방식은 아니지만 그 누구도 쉽게 예측하기 힘든 수치를 내걸어 가능한한 랜덤하게 수량을 배포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인 셈이다.  

AR게임측은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VR구매를 원하는 고객문들에게 PSVR이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저들의 반응은 온도차이가 극명하다. "총판이 어떻게든 물량을 끌어 모아 가능한한 공정하게 제품을 판매하는 방향을 고민하기 위한 실험을 하는 것 아니겠느냐"고 보는 이들과 "여론이 안좋아지자 급하게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언발의 오줌누기식 이벤트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능한한 빨리 해결책을 내놓기를 기다리는 유저들과 어떻게든 해결책을 마련해 보고자 하는 총판의 노력이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이번 이벤트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7일 오후 12시 기준 현재 유저들의 신청 숫자는 131명으로 집계된다. 지금까지 14.5:1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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