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도 VR기기로 본다!
트위터도 VR기기로 본다!
  • 승인 2015.05.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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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미디어 브이알포커스(VRfocus)에 따르면, 영국의 개발 스튜디오 포스월(forthwall)이 5월말경 트위터를 VR 기기에서 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앱 'Swerve(http://www.swervevr.com/)'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특이한 것은 이 앱을 사용할 수 있는 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나 'VR기어'가 아닌, 골판지로 만들어진 구글 카드보드 형태의 장치에 한정돼 있다는 것이다. 
VR공간에서 타임라인이 흐르고, 해시태그와 멘션을 나란히 읽을 수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무료이며 향후 인스타그램 등도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포스월의 크리스 에체스(Chris Etches) 대표는 "VR 디바이스는 점점 간편해지고 경량화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추세에 발맞춰 끊임없이 VR에 관련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트위터의 월간 액티브 유저는 2억 8,400만명, 인스타그램은 3억명을 돌파했다. Swerve는 VR과 기존의 SNS를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브릿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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