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억원대 일본발 VR펀드 운용사들 'VR 엑스포'서 투자 강연 예고
2000억원대 일본발 VR펀드 운용사들 'VR 엑스포'서 투자 강연 예고
  • 민수정 기자
  • 승인 2017.01.2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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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억원대 VR펀드를 운영하는 글로벌 VR펀드 운용 기업들이 대거 방한해 국내 VR업계인들과 스킨십을 갖는다. 분야 투자자를 찾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VR엑스포 2017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VR엑스포 키노트 연사 라인업에 '더 VR펀드', '코로프라(COLPOL)', '디엔에이(DeNA)'측 인사들이 연사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각 회사들은 적게는 600억원에서 많게는 12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바탕으로 VR과 AR기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들이어서 현실적인 강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 일본, 미국, 유럽 등 각 시장 환경에서 AR,VR분야 투자에 대한 시각을 전달하는 한편, 투자 받기를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실질적 조언을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VR엑스포 2017 조직위원회는 이들 글로벌 펀드 운용사가 한국 VR·AR 개발자들의 발전 가능성을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거는 기대와 관심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한편, ‘VR엑스포 2017’은 VR·AR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기술 아카데미(Technical Academic Session)도 개최한다.

국내외 유명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VR EXPO 2017 홈페이지를 통해 2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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