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레슨' 국내 심의 통과, 정식 발매 임박
'서머레슨' 국내 심의 통과, 정식 발매 임박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2.03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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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VR(이하 PSVR)용 킬러타이틀 '서머 레슨:미야모토 히카리편'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머레슨:미야모토히카리'의 심의가 공식 통과됐다고 밝혔다.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측은 경미한 선정성이 있다고 밝히며 12세 이용가로 공식 등급을 매겼다고 공시했다.

'서머레슨'은 유저가 가정교사로 분해 학생을 가르치면서 일어난 일을 그린 게임이다. 여고생과 방안에 단둘이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상황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것. 이른바 '남자들의 로맨스'를 실현할 수 있는 타이틀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지난해말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자막한글화를 선언했으며, 올해 봄 발매를 선언하기도 했다.

사실상 심의 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현재 '서머레슨'은 한글화 작업이 완료된 상태인것으로 풀이되며 공식 발매 스케줄을 조율 중인 석으로 분석된다.


한편, '데드 오어 얼라이브5: 익스트림비치발리볼3' VR이 지난 1월 24일 일본에서 첫 발매된 이후 아시아 발매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는 루머가 떠도는 가운데, 루머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갸냘픈 여고생과 격투기계 스타들간의 정면 승부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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