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각종 분야에서 VR이 활용되고 있다. VR이라고 하면 으레,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현실에는 경험할 수 없는 무언가를 체험하는 것’을 연상할 법하다. 허나 경우에 따라선 누군가에겐 별다른 특이점이 없는 VR 콘텐츠가 굉장한 경험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최근 NHL(북미 아이스하키리그) 100주년을 맞이해 제작된 VR 콘텐츠가 아이스하키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화제다. 주된 내용은 스포츠를 열렬히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아이스하키 링크에 들어가 '잼보니'(아이스링크장 표면을 다지는 기계의 일종)에 탑승해 경기장을 누비는 경험을 하는 것이다.
위의 영상을 보면 VR헤드셋 착용 및 어트랙션에 탑승한 팬들이 신기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어트랙션은 찬바람이 나오고 움직임에 맞춰 시트가 움직이는 등 여러가지 장치를 더해 실제 경기장에서 운전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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