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냉동 피자 브랜드 핫포켓이 가상현실을 이용한 광고를 선보여 화제다.
영상에서 주인공은 친구들과 거실에서 FPS게임을 즐기던 도중, 갑자기 전장을 이탈해 피자를 먹는다. 게임 속 화면에서 캐릭터도 이상한 포즈로 움직이는 점이 흥미롭다. 순식간에 피자를 먹어 치운 주인공은 다시 전장으로 합류하고 게임을 즐긴다. 영상은 15초만에 끝나지만 앞으로도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일 중 하나다.
핫포켓측은 "언제든 배고플 수 있으니 대비하라는 주제로 이 영상을 촬영했다"며 "배고프다고 해서 게임을 중단할 수 없으니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핫포켓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유저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큘러스 리프트를 쓰고 있는데 어떻게 정확하게 전자렌지의 위치를 알고 음식을 꺼내느냐", "쇼파위에 앉아서 게임하면 총알 구멍이 뚫릴 것(엄폐가 안된다)", "주인공이 피자 먹으면서 한자리에 가만히 서 있는데도 상대 로봇은 단 한대도 못맞췄다. 쓸모 없는 로봇 같으니!'와 같은 반응을 내놓았다.
Tag
#N
저작권자 © VR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