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통해 VR 스타트업 지원사격
부산정보산업진흥원,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통해 VR 스타트업 지원사격
  • 민수정 기자
  • 승인 2017.02.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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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VR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금일 참가기업 1차 모집을 마감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은 20여 곳으로, VR 콘텐츠 관련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했다.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최해, HTC 바이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1차 심사에 응한 20개 개발팀은 추후 1·2차 심사 과정을 거쳐 3월 초 최종 선발된다. 선발이 완료된 기업들은 개발 지원 및 멘토링 등을 진행하는 기업양성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3~6월 까지 약 4개월 간 진행되며, 6월에 열리는 ‘VIVE X데모데이’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VIVE X 데모데이’는 전세계 VR 관련 투자 및 개발사가 한데 모이는 B2B 행사로, 이를 통해 전세계 VR 관계자들에게 자사를 어필할 수 있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VR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들인 개발자금적인 부분이나 개발에 관한 멘토링 등을 지원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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