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이 VR에 등장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여기 한 외국 아티스트가 '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명장면을 가상현실로 옮겼다.
그는 HTC바이브용 프로그램인 '틸트 브러쉬'를 이용해 가상현실 환경에서 '젤더의 전설'장면을 그림으로 그렸다. 하나씩 선을 그려 나가는 장면에서 부터 조금씩 캐릭터가 완성돼 가는 장면 만으로도 넋을 잃게 만든다. 10여분 시간 동안 두 개 캐릭터가 전투하는 장면을 보고 나면 실제 젤다의 전설을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가상현실 상에서 각 캐릭터들이 살아숨쉬는 장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적지 않은 쾌감을 주는데 이 것이 실제로 게임으로 구현된다면 또 어떨까. 닌텐도가 하루 빨리 '젤다의 전설 VR'을 내주기를 기다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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