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VR·AR 고용매칭 및 R&D 지원 사업 전개
경콘진, VR·AR 고용매칭 및 R&D 지원 사업 전개
  • 민수정 기자
  • 승인 2017.02.20 1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은 오는 2월 26일까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R&D 지원사업’ 관련 전문인력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VR·AR 산업 진흥과 기업과 전문 인력 간 고용 연계를 목표로 경콘진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R&D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VR·AR R&D 지원사업’은, VR기업에게 예산지원과 동시에 전문 인력을 매칭하는 사업으로, 경콘진은 지난달 31일까지 CG·촬영, VR·AR 구동프로그래밍 개발, 미디어 연동·플랫폼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의 VR기업을 모집했으며, 2월 10일 최종 선발된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증강현실 기반 쇼핑 솔루션 개발사 ‘뷰틱’, VR 게임 서비스 및 개발사 ‘퍼플오션’, AR 활용 미니어쳐 보드게임 개발사 ‘투락’, 플렉서블 VR 카메라 관련 기업 ‘디스커버리오브모션’, VR-AR 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SDK 서비스 사 ‘리얼감’으로 총 5곳이다.

이어 선발된 기업과 전문 인력 간의 고용연계가 이뤄질 예정이다.  본 인력 모집은 오는 26일 18:00에 마감 예정이며, 28일 서류 합격자를 통보해 3월 3일 기업과 인력 간 매칭을 시행하는 '매칭데이'를 시행할 예정이다.

경콘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기업과 전문인력간의 매칭"이라며 "VR/AR 기업을 최대한 육성하고 많은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