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걸’ 속 12명의 미소녀들을 AR로 만난다
‘얼터걸’ 속 12명의 미소녀들을 AR로 만난다
  • 민수정 기자
  • 승인 2017.02.24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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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모바일게임 ‘얼터너티브 걸즈(이하 얼터걸)’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증강현실(AR)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세시소프트는 금일(24일) ‘얼터걸’의 국내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 내 12개 캐릭터들을 체험할 수 있는 AR앱을 출시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AR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실행시키면 ‘얼터걸AR마커’를 인식하라는 문구가 뜬다. ‘얼터걸AR마커’는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또한, 오프라인으로 배포 예정인 한정 제작 얼터걸 AR카드에는 특전 코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마커를 인식해 캐릭터를 소환하면 교복차림의 캐릭터가 날 쳐다보며 웃고있다. 터치해주면 상당히 수줍어하며 눈웃음을 짓거나 애교를 부리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꽤나 재밌는 앱이다. 각기 다른 매력의 소녀들을 소환해 이리저리 눌러보며 상호작용을 하는 것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이 앱의 백미는 '의상교체'다. 

바니걸 복장과 원피스를 비롯한 청순한 옷차림으로 갈아입을 수 있다. 교복을 포함해 총 3종의 코스튬을 입혀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좀더 확대해 보고자 한다면 맨 하단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캐릭터 크기가 조절된다.

현재 '얼터걸 AR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얼터걸AR’이란 이름으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앱스토어 출시는 아직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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