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게임쇼 코리아 2015’(GOOD GAME SHOW KOREA 2015)가 오는 5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가상현실(VR)게임, 시뮬레이터 게임, 드론 및 로봇, 동작인식 기반 게임 등 신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콘텐츠쇼로 게임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20개국 358개 업체가 참가해 총 630부스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영화 ‘마이너리티리포트’의 장면을 재현해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관, 4D를 통해 실제 레이싱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시뮬레이터 체험관이 관심을 모은다.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가상현실 러닝머신으로 전 세계적으로 조명 받은 바 있는 미국 버툭스(Virtuix)사의 대표 잔 지오트겔룩(Jan Goetgeluk)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게임 분야 저명인사들이 참석해 중국, 일본 등의 아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 관해 논의하는 세션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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