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M VR큐브 유통 파트너에 '히트VR' 선정
GPM VR큐브 유통 파트너에 '히트VR' 선정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3.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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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매출 400만원 매장 운영 경험 바탕 노하우 전달에 초점

GPM이 개발한 VR서비스 플랫폼 'VR큐브'의 공식 유통 파트너로 '히트VR'이 선정됐다. GPM은 2일 보도자료를 통해 '히트VR'과 공식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VR큐브'의 유통파트너로서 협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히트VR은 홍대 인근에서 VR매장을 운영하는 회사다. 40평 남짓한 규모에서 일 매출 400만원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고 있다. GPM은 이 매장이 고객들을 모집하고, 매장을 방문한 이들이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단골을 확보하는데 성공하면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이 매장의 단골 고객 중 한명은 1주일동안 3회 매장을 방문할 정도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췄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각종 블로그나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서 체험기가 공유되면서 최근 홍대에서 손꼽히는 핫 플레이스가 됐다.
 
이에 GPM은 히트VR이 성공한 매장 운영 모델을 발판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 이번 협업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추후 지속적인 수정 및 보완을 거쳐 안정적인 프렌차이즈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PM 박성준 대표는 "히트VR 윤여환 대표의 VR방 운영 경험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높게 평가해 몬스터VR의 유통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목소리를 담아 보다 즐거운 몬스터VR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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