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VR플랫폼 그린라이트 론칭파티 예고 … 게스트에 하마사키 마오
성인VR플랫폼 그린라이트 론칭파티 예고 … 게스트에 하마사키 마오
  • 임홍석 기자
  • 승인 2017.03.08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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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성인 AV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클럽 옥타곤에 뜬다. 마오가 주연으로 참가한 성인 VR영화 '내사랑 마오'와 이 영상이 서비스될 플랫폼 '그린라이트'를 알리기 위한 자리를 갖는다.

이를 기획한 에스티피플은 '내사랑 마오'의 제작 및 배급을 담당하는 VR전문 기업. 마오 주연 영화를 일본에서 직접 촬영한 기업이기도 하다. 범상찮은 준비를 하는 기업 답게, 화끈한 출발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티피플은 오는 4월 11일 클럽 옥타곤에서 자사 VR플랫폼 '그린라이트'를 론칭하는 파티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VR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하마사키 마오의 팬 200여명을 초빙해 개최할 계획이다.

행사는 총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업계 관계자들과 CP사를 대상으로 한 그린라이트 투자 배급 설명회를 진행한다. 플랫폼을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콘텐츠 제작사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에스티피플은 자사가 직접 성인VR영상 제작사들에게 영상제작비도 지원할 계획이 있는 만큼, 많은 관계자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사랑 마오' 촬영현장
에스티피플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 성인 AV배우인 '하마사키 마오'를 주연으로 한 성인VR영화 '내사랑 마오'가 그린라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 콘텐츠는 에스티피플이 직접 일본 현지에서 촬영한 VR영상들을 기반으로 인터랙션 시스템을 도입해 제작됐다. 시청자가 원하는 각도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고, 하나의 장면을 1인칭과 3인칭을 선택해서 볼 수 있는 등 시청자들의 취향에 맞춘 콘텐츠들을 대거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2부에는 하마사키마오 팬미팅과 클럽 파티가 진행된다. ‘마오와 함께하는 파티’가 주요 슬로건인 만큼, 기대이상의 파티를 준비했다는 게 회사측의 입장이다. DJ들도 초빙됐을 뿐 아니라, 하마사키마오도 클럽의 팬들과 함께 파티를 즐길 것이라는 후문이다.

성인VR영상 플랫폼 '그린라이트'

에스티피플의 정우성 대표는 “기존 제작발표회의 딱딱한 분위기를 깨기 위한 많은 준비를 마쳤다”며 “성인 콘텐츠는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인식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마사키마오의 팬미팅에 참석하길 원하는 팬들은 페이스북 ‘그린라이트’ 공식페이지 (https://www.facebook.com/%EA%B7%B8%EB%A6%B0%EB%9D%BC%EC%9D%B4%ED%8A%B8-1450207714990971/)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간단한 신청이유를 적고 공유를 완료하면 티켓을 수령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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