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방 사업은 지난 2016년 하반기부터 신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분야다. '목'만 좋다면 이만한 비즈니스가 또 없다는 소문이 업주들 사이에서 돌기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히난 분야기도 하다. 덕분에 한 번 VR방을 시작한 이들이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신규 매장들이 생기는 추세다.
그런데 이들 사이에서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집은 서울인데, 부산이나 대전과 같이 지방지역 중 목좋은 곳을 잡아 매장을 내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 지역을 오가야 하는 업주들 입장에서는 여간 골치아픈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점에 착안한 가상현실 솔루션 전문 기업 자몽이 VR어트랙션 플랫폼을 개발해 냈다. 자몽은 이미 가상현실 영상 플랫폼, 다운로드 플랫폼 등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입증받은 기업. 여기에 자사의 기술력을 한번 더 끌어 올려 VR방 관리솔루션을 개발해 냈다. 이미 업계에서 내공을 쌓은 이들이기에 어트랙션 개발자나, VR방 점주들이 보다 편하게 매장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자몽이 준비한 'VR어트랙션 플랫폼'은 한마디로 말해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자몽은 VR어트랙션에서 구동 가능한 콘텐츠들을 한 데 묶어 서비스한다. 이 플랫폼상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라면 간단한 설정 후 플레이가 가능하다.
자몽 윤승훈 대표는 "현재 일부 매장들에서 실제 솔루션을 이용해 매장을 관리하고 있고 관리를 원하는 기업들이 들어나는 추세여서 눈코뜰새없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실제 업주들이 필요한 콘텐츠와 기능들을 추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몽 VR플랫폼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www.vr-jam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