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R] '이브 발키리' 4월 11일 대형 업데이트 예고
[PSVR] '이브 발키리' 4월 11일 대형 업데이트 예고
  • 안일범 기자
  • 승인 2017.04.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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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VR 최고 킬러타이틀이 될 가능성을 가진 작품으로 만인의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은 구역질 시뮬레이터라는 오명을 받고 있는 '이브 발키리'가 업데이트 된다.

​CCP는 6일 플레이스테이션 채널을 통해 '이브 발키리'의 신규 업데이트 버전인 '그라운드 러시'를 공개했다. 우주 전쟁을 콘셉트로 하던 이 게임은 지상전을 배경으로 한 전투를 추가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이번 트레일러에서는 설원 위에서 기지를 둘러 싸고 벌이는 공방전을 담았다. 전작과 달리 '바닥'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액션성이 강화된 비행시뮬레이터 처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팀플레이가 강조된 게임인 만큼 '바닥'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 전술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럿의 실력에 따라 저공비행을 한다거나, 반대로 상대를 '지상'에 가깝게 몰아 넣는 전술 등이 시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CCP측은 협동(CO-OP)모드에 캐리어 어설트 모드와 제어 모드 등을 추가하는 등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로 이들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브 발키리:그라운드러시'는 오는 4월 11일 업데이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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