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중계 종료] SECK 기자간담회, 플레이스테이션 VR 발표
[텍스트중계 종료] SECK 기자간담회, 플레이스테이션 VR 발표
  • nant
  • 승인 2015.11.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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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스테이션VR 120Hz 주사율 지원 발표 /화이트데이VR 공개 /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SCEK)가 지스타2015 참가에 앞서 사전 라인업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VR을 주력으로 다룬 라인업을 공개할 전망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넥슨아레나는 플레이스테이션VR포스터와 함께 현장에서 타이틀5종(진삼국무쌍 VR, 하츠네미쿠, 서머레슨, 플레이룸, 키친)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부스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잠시 뒤 오전 10시 30분 본격적인 기자간담회가 진행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0분] 행사장은 현재 사전 세팅중입니다.

[오전 10시 20분] 현장은 이런 분위기입니다.

[오전 10시 22분] 현장에는 동시 통역기가 지급됐습니다. 일본어로 발표를 진행하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전 10시 31분] 프레스 컨퍼런스 중계를 시작합니다. 오다히로유키 대표가 나와 연설을 시작합니다. 2년전 PS4 론칭 행사를 언급하는 군요. 당시 감동의 바다를 이야기하면서 가와우치 대표에 대해 언급합니다.

[오전 10시 32분] 최근 2년사이 2,930만대 판매됐다고 합니다. 아시아 시장에서 가격 인하 이후에 좀 더 성장했다고 하는군요.

[오전 10시 34분] 한국에 올 때 마다 게이머들이 열광적인 반응에 감사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국내 유저 분들을 위해 한글화 타이틀들을 지속적으로 낼 것이라고 합니다.

[오전 10시 35분] 블루사이드 킹덤언더파이어2, 조이시티 프리스타일 3on3 에 대해 말합니다. 한국 개발자분들이 좋은 작품들 개발하고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오전 10시 36분] 슈타인즈게이트, 나루티밋스톰, 기동전사건담, 원피스 버닝블러드 등을 한글화 해서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전 10시 38분] 현장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좀 길어지네요.

[오전 10시 45분]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월드와이드 스튜디오  요시다슈헤이 대표가 단상에 섰습니다.

[오전 10시 47분] 유저가 처음으로 게임속으로 들어가는 시스템이라며 운을 뗍니다. 플레이스테이션VR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 될 것이라며 상세한 소개에 들어갑니다.

 [오전 10시 48분] 5.7인치 OlED 1920 x 1080 (RGB) 디스플레이, 시야각 100도, 회전지연 18ms이하 트랙킹LED 9개 등의 스펙을 다시 한번 설명합니다. 주사율을 120Hz까지 지원한다고 명시했습니다. 깜짝놀랬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4가 사실 120Hz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스펙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전 10시 53분] 플레이스테이션VR은 기존 공정라인에 따라 대량 생산 가능하며 저렴하게 제공가능하고, 유저들이 별다른 설정없이 일단 꼽으면 동작하는 편한 하드웨어라고 합니다. 또, 유저들의 하드웨어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에 스펙에 대해 고민해야할 필요도 없다는 부분 등이 플레이스테이션VR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카메라 하나로 듀얼쇼크, 플레이스테이션VR, 무브 등 관련 하드웨어를 동시에 체크 (한 하드웨어 회사의 제품)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오전 10시 57분] 현재 개발중인 타이틀에 대해 소개합니다. RIGS 3:3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로봇을 타고 싶다는 꿈을 실제로 가능하게 만드는 게임이라고 하네요. 한국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아주 잘할 것이라고 기대한답니다.

[오전 10시 58분] 런던 하이스트 (무브를 이용해 자신의 손을 써서 총을 쓴다거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게임)가 소개됐습니다.

[오전 10시 59분] 플레이룸 VR (지스타2015출전) 소셜 기능을 사용해 VR플레이어와 TV플레이어가 동시에 게임을 즐기게 만든다고 합니다.

플레이룸 개발자 요코가와 씨가 나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전 11시 01분] 세가 하츠네미쿠 (지스타2015출전) 하츠네미쿠의 라이브 콘서트를 함께 즐기며 '불타오를수 있는(모에로라고 직접 언급했습니다)' 콘텐츠라고 합니다.

[오전 11시02분] 이번에는 반다이남코의 서머레슨(지스타2015출전)을 이야기합니다. 일본과 외국인 여고생을 게임상에 녹여해 상호작용을 일으키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게임이라고 하며, '현실세계로 돌아오고 싶지 않다'라는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오전 11시03분] 테크모코에이의 진삼국무쌍7 VR데모(지스타2015출전)를 전시한다고 합니다.시리즈 최초로 게이머가 게임속으로 들어가 장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 콘텐츠라고 합니다.

[오전 11시04분] 캠콤의 키친 이야기를 합니다. 전시장에서 비명소리가 크게 들리곤 했는데 바로 이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목소리 였다고 합니다. 호러게임 마니아들에게 추천드린다고 하네요.

[오전 11시5분] 유카타 요코가와 소니 저팬 스튜디오 데크니컬 디렉터(시니어 프로그래머)가 더 플레이룸VR을 공개합니다.

[오전 11시 6분] 플레이룸은 원래 플레이스테이션4의 콘트롤러를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된 내장 제품이라고 합니다. 남녀노소에 상관없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게 목표였고, 플레이스테이션VR이 발표되면서 이 콘텐츠 개발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오전 11시 8분] 가상현실이라고 하면 '쿨'한 이미지나 '멋진'이미지가 있지만 플레이룸이라고 하면 약간 콘셉트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벽이었다고 하네요.

[오전 11시 8분] 함께 게임을 즐기는 환경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번에 컨트롤러 4개를 연결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플레이스테이션VR을 함께 연동해 (소셜스크린)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을 잡았다고 합니다.

[오전 11시9분] 유저는 몬스터가 돼 유저들(4명)을 공략하고, 유저들은 몬스터를 피해 움직이는 형태로 게임을 진행하는 형태라고 합니다.

[오전 11시 11분] 캣앤마우스(TGS2015에서 공개)는 컨트롤러를 쓰는 게이머들이 치즈를 옮기는 역할, 플레이스테이션VR을 쓰는 게이머는 고양이 역할을 맡아 도망치는 쥐들을 잡아 내는 형태의 게임이라고 하네요.

[오전 11시 15분] 고스트 하우스가 공개됐습니다. 가장 최근에 공개된 콘텐츠라고 하네요. 유령의 집 안으로 들어가 뿌려진 유령들을 퇴치하는 형태의 게임입니다. 관련 라인업은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전 11시 18분] Q&A타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VR의 출시일자와 가격은 공식자료로 공개된다고 하네요. 확인하는 즉시 말씀드리겠습니다.

 

Q&A 세션

Q.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가능여부

A. 플레이스테이션4 네트워크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

Q. 플레이스테이션 부므는 이용할 수 있는가?

A.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플레이스테이션VR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런던하이스트나 하츠네 미쿠와 같은 타이틀에서는 무브를 사용, 오큘러스 터치, HTC바이브 등에서도 손을 사용할 수 있는 컨트롤러를 도입하는 손을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많이 개발되지를 희만한다.

Q. 국내 회사들의 VR참여 열기는?

A. 아직 구체적으로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VR개발을 검토중이거나 검토하는 곳은 몇군데 있다. 향후 추가적인 정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오늘 미디어 세션 이후에 디벨로퍼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세션에서 한국의 많은 개발자분들이 참석해주신다고 들었다.

Q. 자막이 잘 안보이고 흐릿한 부분에 대해서 개선할 여지는?

A. 플레이스테이션VR 개발사는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잔뜩 있는 회사다. 나부터(요시다 슈헤이 대표)부터 그렇다. 안경을 쓰는 상태에서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 그래서 VR의 접안부를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 다만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이 문제가 아닐가 싶다.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겠다.

 

Q. 과거와 현재의 VR개발 차이는?

A. 초기라고 한다면 1년반전 GDC에서 발표를 의미하는것 같다. VR환경은 엄청난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면서 개발관계자들이 깜짝 놀라는 콘텐츠들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굉장한 기기들이 나오는 것을 느낀다. 플레이스테이션4 전략으로 VR이 플레이스테이션의 주변기기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플랫폼이라는 것을 꾸준히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가상현실기기가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현시점에서는 가격문제도 있어 PS4의 주변기기로 발매하고 있지만 보다 다양한 유저분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목표다. 헐리우드나 드라마를 찍는 크리에이터들이 참가하고 있다는 점을 보더라도, 게이머들을 시작으로 VR시장을 잡아나가겠다는 전략은 변하지 않았다.

Q. 지스타 라인업은?

A. 플레이스테이션VR이 가장 첫번째, 100부스(최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타이틀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Q. 하드웨어 스펙이 한정된 만큼 그래픽적인 발전은 PC를 기반으로 하는 다른 회사들 보다는 늦을것 같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PS4 발매 초기와 최근의 게임을 비교해 보면 예를들어 GTA와 같은 콘텐츠를 보면 같은 하드웨어라도 전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게임들이 나온다. 때문에 개발사들이 최대한 스펙을 끌어올린 콘텐츠들을 개발할 것이라고 믿는다. 또, 우리가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가고자 한다.

Q. 다음 개량 모델을 준비하고 있는가?

A. 하드웨어는 현재 개발 완료된 상태. 플레이어들이 무겁지 않고 쾌적하게 쓸 수 있도록 밴드 부분(정수리)에 무게가 쏠리도록해 안정적이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만들었고, 실제 중량보다 체감 중량이 가벼울 것으로 생각된다.

[11시 40분]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가 올라왔습니다. 한국 게임 개발사들을 소개한다고 합니다.

[11시 41분] 화이트데이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이번에는 플레이스테이션VR용으로 개발을 진행한답니다.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가 단상위에 올라왔습니다.

[11시 43분] 리메이크를 결정하면서 VR로의 개발을 염두에 뒀고 R&D를 해오던 중 SECK의 지원이 있었고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VR은 유저들에게 실제로 게임에 들어와있는것 같은 느낌을 주면서 현장감, 교감에 있어 어떤 플랫폼도 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화이트데이가 줄 수 있는 공포감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11시 45분] 학교에 갖힌 공포, 저항할 수 없는 공포감을 위주로 선사하겠다고 합니다. 기존 게임도 끝까지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많지 않았다고 알고 있는데, VR버전은 끝까지 플레이하는 유저가 얼마나 될지. 걱정된다고 말하네요.

[11시 45분] "걱정하지마시라! 아름다운 캐릭터들과 교감을 통해 학교를 탈출하게되는 동기를 깨닫게 될 것이다! 연예시뮬레이션도 함께 승화시켜 로맨틱 호러 어드벤쳐 게임을 완성하겠다!" 실제로 이렇게 말했네요. 2016년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1시 49분] 파크 ESM 이승찬 CEO가 단상에 섰습니다. '오퍼레이션7 레볼루션'을 플레이스테이션4로 개발한다고 선언했습니다. 7년간 지속적으로 개발해오면서 전 세계 75개국 1,300만 유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 총 4000개에 달하는 방대한 아이템을 지원하고 다양한 모드(총 8개)를 지원하면서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PS4용 게임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11시 55분] 넥스트플로어의 신작 키도가 공개됐습니다. 넥스트플로어 지하연구소 소속 김동균 개발자가 등장해 설명합니다. AAA급 타이틀을 준비하기 위해 각자 다른 형태의 R&D를 준비하고 있고, 이번에는 캐릭터 액션을 점검하기 위해 '키도'를 PS4로 개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11시56분] '배어너클'이나 '파이널파이트'와 같은 횡스크롤 액션 게임을 개발하고 싶었고, 빠르게 진행되는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3개 무기를 들고 전투중에 빠르게 교체하면서 플레이 하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특히 상황만으로 내러티브를 설명하면서 엔딩이 있는 완결형 스토리를 전개하고, 게임을 하는 시간을 가치있게 소비했다고 생각할 수 있게끔 하고 싶다고 합니다.

[11시 58분] 5명의 보스 8개 챕터로 구성됐으며, 오는 2016년 완성 예정. 챕터1을 시연가능하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즈음에 공개하게 되는 선물이라는 의미에서 개발사 이름 뒤에 프레젠트라는 단어를 붙였다'고 밝혔다.

[12시 00분]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가 올라섰습니다. 더 많은 회사들을 소개하려고 한다는데요. 스마일게이트, 블루사이드, 버프스튜디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등 총 25개 회사들의 작품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개발된다고 합니다.

[12시 13분] 용과같이 키와미가 한글화돼 출시됩니다.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가 변수겠습니다만, 일단 한글화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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