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얼 서밋 2017 서울’, 4월 22일 코엑스서 개최
‘언리얼 서밋 2017 서울’, 4월 22일 코엑스서 개최
  • 정우준 기자
  • 승인 2017.04.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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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리콜’ 개발팀, 강연 통해 VR 게임 개발 노하우 공개

에픽게임스코리아가 오는 4월 22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언리얼 서밋 2017 서울(Unreal Summit 2017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7)’을 개최한다.

‘언리얼 서밋 2017’은 세계적인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스코리아가 주최하는 언리얼 엔진 개발사 컨퍼런스다.

이날 오전 행사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에픽게임즈 창립자이자 CEO인 팀 스위니와 반다이 남코의 하라다 카츠히로 수석 프로듀서의 기조연설, 에픽게임즈 모바일 개발 총괄인 잭 포터의 ‘언리얼 엔진 로드맵’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아트, 프로그래밍,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강연이 그랜드볼룸‘ 곳곳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언리얼 서밋 2017’의 VR 세션에는 에픽게임즈의 ‘로보리콜’ 개발팀이 참석, VR게임 개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에픽게임즈 코리아의 서동식 엔진 서포트 테크니션이 VR 개발 초보자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4 멀티플랫폼 VR 개발법’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에픽게임즈 VR 수석 디자이너 닉 도널드슨과 아트 디렉터 제롬 플래터스가 각각 ‘로보리콜 디자인’과 ‘로보리콜 아트’에 관한 개발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언리얼 엔진 VR/AR 부문 총괄 닉 와이팅 테크니컬 디렉터가 ‘로보리콜과 그 이후를 위한 언리얼 엔진 4 기술 개선’에 대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언리얼 서밋 2017’은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액션스퀘어, 넥스트스테이지, 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등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는 게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외부세션을 준비했다. 또한 이날 행사가 끝난 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8'을 비롯한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언리얼 서밋 2017’에 대한 세부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언리얼 서밋 공식 홈페이지(www.unrealsummi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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